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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기초] 동양사학을 전공하기 위한 기초적인 의식과 소양을 습득하기 위한 과목이다. 동양사학의 정의, 범위, 인식의 기본틀을 제공하며 기본적인 연구자료를 소개하고 실습한다.

  • 중국사 전시기에 걸친 사회경제의 구조와 그 변화과정을 개관하면서 서양사의 발전경로와 대비된 중국문명의 특성을 찾는다. 특히 사회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사회경제사상과 과학적 지식과의 관계를 추구하여, 이것이 사회유지와 변동에 갖는 의미와 특징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다.

  • 중국의 다양한 민족구성에 대해 정리하고, 각각의 발전과 상호관계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이러한 민족구성에서 漢民族이 차지하는 의미, 그리고 그 형성과 발전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가를 검토함으로써 다민족국가로서 중국이 역사발전에 어떠한 특징을 갖는가를 이해하도록 한다.

  • 세계 속의 일본의 위치 또는 일본이 세계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 안목에서 이해한다.

  • 중국문명의 여명기에서 후한말에 이르는 시기를 강의한다. 특히 고고유물을 중심으로 하는 고대문명의 발달, 고대국가와 제국의 발전, 유교적 중화주의의 완성에 중점을 둔다.

  • 위진남북조와 수당시대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의 제특징을 강의한다. 특히 유목민족의 중국지배와 호한융합, 귀족제 사회의 전개, 그리고 세계제국으로서 수당제국에 나타난 율령에 의한 지배구조와 사회통합의 원리에 중점을 둔다.

  • 송대부터 아편전쟁 이전까지의 시대사를 강의한다. 특히 사대부와 신사층의 사회적 역할과 그들의 의식세계, 서민의 대두와 서민문화의 형성에 초점을 두어 이 시대가 중국사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본다.

  • 아편전쟁에서 신해혁명까지의 시대사를 강의한다. 특히 신사층의 개혁 지향과 이에 작용한 대외세력의 영향을 연관시켜 살펴봄으로써 중국사의 근대적 특성을 해명한다.

  • 신해혁명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까지의 시대사를 개관한다. 청조의 붕괴 이후 새로운 사회계급들의 형성 과정과 그들이 제각기 추구하는 사회질서를 국제환경과 연관시켜 살펴본다.

  • 1949년 이후 사회주의 중국의 건국과 사회개혁의 역사를 조망한다. 특히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개혁 개방정책과 사회주의 운동과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현대중국의 실상과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찾도록 한다.

  • 중국 전통 사상의 추세와 그 특징을 단순한 철학 종교의 논리나 윤리의 범위를 넘어서 정치 경제 사회 발전의 논리적 근거로서 검토한다. 특히 서구사회의 이념과는 다른 중국적 특징을 주목한다.

  • 중국사 전시기에 걸친 정치제도의 특징과 그 변화과정을 관료지배층의 동향과 관련해 개관한다. 특히 소농민과의 관계를 매개로 하면서 유교적 이념과 가치가 투영된 국가권력과 법률의 특징에 중점을 둔다.

  • 중국사에 관한 주요한 논문과 저술을 골라 정독하면서 기성학자들의 문제의식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한편 학술적 문장을 쓰는 방식을 익힌다.

  • 일본의 고대 국가 성립과 전개 과정에서 일본사의 내재적 요인과 외발적 요인을 분석하고 일본사회의 개성을 탐구한다.

  • 토쿠가와 시대의 정치 체제와 사상의 구조, 그 변화의 과정을 다룬다.

  • 명치유신 이후 청일전쟁까지를 개관함으로써 일본근대와 제국주의사의 초기 구조를 해명한다.

  • 청일전쟁에서 20세기 후반까지 근/현대 일본사를 개관하되 연속과 단절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 일본사상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해명할 수 있는 사상사의 구조적 흐름에 초점을 맞춘 강의.

  • 일본사 전시대에 걸친 주요 논저를 읽고 일본사의 재해석에 대한 평가를 곁들인다.

  • 중국의 수많은 고고발굴과정에서 출토된 문물을 통해 중국의 역사발전을 이해함으로써, 문헌사료가 갖는 한계성을 극복하도록 한다. 단지 고대사에 국한되지 않고, 전통시대 전과정의 고고유물을 정리함으로써 시각자료를 통해 역사를 보는 안목을 훈련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