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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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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4년 8회 축제의 이론적 정립과 새로운 축제 모형 창출을 위한 학제적 접근(1)
작성일
2022.04.19
작성자
유럽사회문화연구소
게시글 내용


지은이: 남덕현 외 8인

내용소개

축제의 이론적 정립과 새로운 축제 모형 창출을 위한 학제적 접근 1


최근 ‘축제’가 함축하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와 기능을 문화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거나, 문화현상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연구들이 인문학의 영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문화 영역에서 중심 화두로 자립잡아 가고 있는 축제를 중점 연구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유럽사회문화연구소에서는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에 걸쳐 다양한 관점에서 보다 더 체계적인 연구를 하였다. 축제의 원리를 새로운 이론적 체계로 재정립하는 한편, 축제의 새 모형을 추구하려는 이 연구를 통하여,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축제가 지닌 함축적이고 독자적인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축제가 지향할 수 있는 새로운 좌표와 문화의 새 환경과 교감할 수 있는 모형에 대한 심도 있는 모색을 하였다. 제1장에서는 축제의 본질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축제이론을 보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재정립해 가려는 방안을 찾는다. 제2장에서는 축제의 다원적 접근이라는 주제 아래, 축제와 다른 문화적 요소 사이의 다양한 상관적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목차




지은이: 조성애 외 7인

내용소개
축제의 이론적 정립과 새로운 축제 모형 창출을 위한 학제적 접근 2


‘축제의 이론적 정립과 새로운 모형 창출을 위한 학제적 접근2’라는 부제를 단 이 책에서는 새로이 모색된 축제이론과 다원론적으로 접근해 본 축제의 여러 양상을 토대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축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축제 요소와 사회문화적 맥락과의 연구로 진전된다. <축제와 신화의 서사구조>에서는 축제에서 표현되는 여러 행위들의 기본 의미소들과 우주 창생 신화와 건국 신화에서 주로 나타나는 행위들의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비교한다. <가면의 다중적 의미와 가면축제의 맥락적 이해>에서는 축제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오브제에 속하는 가면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상징체계를 만들어 내고 있는 축제의 역동성을 설명한다. <독일 중세와 근대 카니발의 사회적 기능>에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서 정치, 사회적 비판의 역할을 하는 독일 카니발을 조명한다. <‘역사’의 종말과 ‘축제’의 시작>에서는 토마스 만의 소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1901)을 통해 축제와 18세기 이래 의식사, 이념사와 필연적인 관계를 살핀다. <축제와 환상>에서는 인간 존재의 절대적 요건으로서의 축제와 환상에 대해 설명한다. <전통 축제 모형으로서의 남사당패놀이>에서는 남사당패놀이에 포함된 축제 구성원의 의사소통 구조와 축제성에 대해 고찰한다. <‘탈중심화’와 ‘고유한 정체성 추구’의 상보적 융합>에서는 축제의 탈중심화와 고유한 정체성 추구라는 대립적인 두 영역이 상보적 융합의 원리를 구현해가야 함을 보여준다. <축제의 문학화.일상의 문학화>에서는 ‘실제’에서 문학의 축제성을 다시 재현해 내려는 시도를 ‘김유정 문학제’를 통해 제시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