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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출판/기획)

문화연구(게시판)

제목
유럽의 축제문화
작성일
2022.04.13
작성자
유럽사회문화연구소
게시글 내용


지은이: 류정아 외 8인

내용소개
축제는 오늘날 문화산업의 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나라의 축제가 우후죽순격으로 생기면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럽의 축제문화를 소개하고 축제를 보다 발전된 문화상품으로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책은 유럽 각국에서 공부한 학자들의 학제간 공동 연구로 완성되었다. 유럽의 해당 축제들의 성공 요인과 독자성을 분석하고, 이를 우리나라의 지역문화축제에 적용하여 그 가능성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한다.

생생한 유럽 축제문화 보고서

축제는 유희 본능의 발현이라는 일차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한 지역 혹은 국가의 정체성과 문화 수준을 가장 압축적으로 담아내는 문화산업의 꽃이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축제의 현대적 기능을 인식하여 지역의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서의 지역축제를 개발할 때이다. 이 책 『유럽의 축제문화』는 유럽 4개국(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의 축제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역문화 축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문화상품으로서의 축제를 개발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꾸며졌다. 이를 위해 해당 축제의 역사적 기원 및 발전 과정, 축제 준비 및 진행 과정에 대한 정보(기획, 예산, 집행, 평가), 지역축제에서 세계축제로 나아가게 된 성공 요인과 독자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프랑스의 프로방스 마을축제부터 망똥 레몬축제, 스페인 발렌시아의 불꽃축제, 이탈리아의 팔리오 축제, 독일의 쾰른 카니발에 이르기까지 유럽 이곳저곳을 넘나들며 그 생생한 축제의 모습과 만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I 프랑스의 축제:축제로 피어나는 남불의 역사와 신화
   제1장 프로방스의 마을축제와 지역 정체성
   제2장 문화상품으로서의 지역축제

II 스페인의 축제:일탕과 광기의 향연
   제3장 스페인의 축제문화:원형이 살아있는 축제
   제4장 전통축제의 현대적 구현

III 이탈리아의 축제:세속 속의 종교, 종교 속의 세속
   제5장 팔리오 축제
   제6장 베네치아 역사와 축제문화

IV 독일의 축제:가면 속에 감춰진 전통과 욕망
   제7장 게르만민족의 전통의례와 문화정체성
   제8장 독일의 쾰른 카니발

<보론>
한국 축제의 현황과 미래

참고문헌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