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매번 수강신청할때마다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새로 개설되는 수업은 없고 매 봄, 가을 학기 수업이 그냥 반복되더라고요.

http://ghe.yonsei.ac.kr/ghe/course/ma_design.do

여기엔 이렇게 수업이 많은데 말이죠. 입학식에서 나눠준 편람도 그렇고요.
게다가 공간디자인 전공도 아닌데 수업도 아닌데 맨날 실내건축학과 출신이 오셔서 강의하시고...

원래 수업이 이렇게 몇가지 해놓고 무한 반복인건가요?
골라듣는게 아니고 열리는게 없어서 무조건 다 들어야 하는 기분이네요.

이러다 졸업할때쯤엔 듣고싶은 과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대학원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