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이런 저급한 수업이 어떻게 연세대학교에 존재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고 옳다고 주장하는 주입식 수업방식이 어떻게 우리학교에 존재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디자인경영은 특수대학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교수님의 가르침은 물론 여러 학우님들의 지식을 배우기 위해 회사생활과 병행하며 바쁜시간을 쪼개어 학교에 오는겁니다. 그 바쁜시간을 내어 온 저희에게 학부에서도 하지 않을 주입식 교육방식으로

"나를 표현하라"는 얼토당토한 방식으로 과제 발표 방법에 대한 강요와

성의없는 ppt를 가지고 오셔서 하는 수업내용의 대부분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어학사전 뜻풀이 아닌가요?

저희가 어린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수업 마지막에 쓰는 쪽글이라고 하는 이 방식 또한 이해하기 힘듭니다. 오늘 수업에 대해 배운것을 써라 하면서 주시는 A4용지!!! 마치 수업을 열심히 들었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매수업시간마다 검사를 받는 기분은 물론 수업성적에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하시면 성의있게 쓰라는 강요는 불쾌한 기분마져 들게 합니다.  이런거는 대학생때도 안하지 않나요?

이런 수업이 어떻게 저희 대학원에 있는지 참으로 납득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