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설취지 : 학부필수의 ‘인간의 이해’ 영역은 인문학적 소양과 취미를 기르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하며 통찰의 계기로 삼는 것은 인문학 공부의 오랜 방법이었다. 이런 취지에서 문학의 이해 과목을 개설하게 되었다.
나) 수업목표 :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성찰, 현실과 역사의 인식, 문학적 소양의 함양.
UCB1110 미학(Aesthetics)
21세기는 가히 문화와 예술의 시대라 할 만하며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전 지구가 서구화․영미문화화․다원화․탈중심화 되어가는 실정에 있다. 우리의 삶이 예술과 문화에 대한 그토록 열정적인 관심과 지향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에게는 서양에서 전개되어온 문화․예술적 사유의 근원과 발자취를 음미하고 이를 동양과 중국문화, 우리 전래의 예술사상과 비교해보며 나아가 서구 미학의 보편사에 대한 주체적인 반성과 생산적인 비판의식을 키워가는 일이 필요로 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아름다움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안목을 고양시키고 이에 상응하는 유효적절한 실천을 유도, 인간의 미학적 지향을 충족시킴으로써 우리의 삶을 보다 깊이 있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일구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UCE1105 영화의이해(Understanding on Cinema)
‘읽는 문화'에서’ ‘보는 문화'로의 대전환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화매체의 역사와 본질 그리고 영화언어와 미학을 살펴보고 영화비평능력을 기른다.
UCE1107 음악사(History of Music)
서양음악의 역사적 배경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각 시대의 중요한 작곡가와 음악의 특징 및 양식을 요약 정리한다. 이와 같은 교과과정을 위하여 실제의 예를 제시하는 작품의 간략한 분석과 음악감상을 병행하며 음악사와 관련된 타 예술과 인문과학의 내용도 논의된다. 본 강의는 음악사의 변천 과정과 시대별 음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넓게는 창작과 연주의 실천적 예술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학문적 사고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UCE1108 디자인과문화(Design And Culture)
문화 속의 디자인, 디자인 속의 문화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디자인 창조에 응용할 수 있는 안목을 배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이를 위해 디자인과 문화의 상호작용을 연구함으로써 문화가 중심이 되는 21세기 생활 디자인 창작의 기초가 되도록 한다. 본 강의의 수업목표는 첫째, 급변하는 사회적 구조와 문화적 가치변동 속에 디자인이 가져야 할 대응논리와 개념적 기반을 탐구하고, 둘째, 삶과 디자인과의 관계, 디자인이 문화에 관여하는 방식을 파악하고, 셋째, 문화현상으로서의 ‘디자인’을 이해하는데 있다.
UCG1126 그리스로마시대의시문학과사상
서양문학의 원류이자 고전 중의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시문학 중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호메로스, 헤시오도스, 아이스퀼로스, 베르길리우스 등의 작품의 일부를 발췌해 읽어가면서 작가의 생애, 작품 탄생의 시대적 배경, 중요주제들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합니다. 중요 주제들은 신과 인간의 교통, 영웅상의 문제, 그리스의 정체성 확립, 인간 지식의 한계, 복수라는 정의, 문학의 사명, 로마 제국의 건국, 로마적 인간상의 확립 등입니다. 또 작품과 연관된 이미지 텍스트와 동영상 자료를 감상함으로써 그리스 로마 고전에 대한 입체적인 시야를 갖게 됩니다. 본 강의를 통해서 그리스 로마 고전의 보편적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UCJ1104 한국미술사(Art History of Korea)
우리 민족이 남겨 놓은 미술 활동 전반에 걸쳐 시대적 지역적인 양식적 특수성과 그 진전과정을 남겨진 미술 유품을 통하여 정치사상, 경제 등 제반 역사현상과 연결 검토함으로써 현재 우리 미술의 위치를 재인식하고 미래 한국 미술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며, 나아가 우리 역사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데 본 강의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서 한국미술사의 시원을 시작으로 고분벽화와 삼국의 서예, 삼국의 불상․건축․공예 등의 불교미술, 통일신라의 조형예술과 말기의 선종미술을 차례로 이해하도록 한다. 고려시대의 미술에서는 서예의 발달과 도자미술의 전개 그리고 회화와 불화의 전반적인 면모를 검토한다. 조선시대의 미술에서는 전기에 북송원체화풍에 이어 남송원체화풍과 조선화풍이 전개되는 양상을, 후기에 조선 성리학의 성립에 따라 조선 고유의 진경문화가 나만하게 펼쳐지고 이어 청조 고증학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미술이 전개되다가 사회 전반의 전환기를 맞아 주체의식이 확립되지 못한 채 근대에 이르는 상황을 포괄적으로 검토하도록 한다.
UCJ1112 시각예술의이해(Introduction to Visual Art)
문화공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고, 미술, 음악, 건축 등의 통합적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수강 대상으로 한다. 이집트, 이태리(로마), 프랑스(파리), 미국(시카고, 뉴욕 등) 등의 문화예술도시를 중심으로 미술작품을 소개한다. 역사, 미술, 문학, 건축 등을 아우르는 융합적 접근 하에 창의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를 함양시키기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시대적인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혁신적을 생각을 키우고, 문화인으로서의 교양을 키우려는 것이 교과목 개설의 취지이다.
UCJ1119 한국영화의이해(Korean Cinema Studies)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영화를 학습하고, 서구 영상문화이론의 관점에서 한국 및 동아시아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UCJ1124 문화콘텐츠와창조적상상력
문화 콘텐츠를 이해하고 현대 콘텐츠의 기초와 원천소재가 되는 고전 예술 작품을 찾아, 핵심 요소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 적합한 콘텐츠로 응용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인간 본성에 대한 탐색과, 사회에 대한 이해, 예술 작품과 대중성에 관한 지식을 겸비한다.
UCJ1137 그리스·로마고전집중탐구(VISUALIZED GREEK AND ROMAN CLASSICS)
피렌체 출신의 인문학자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 1304~1374)에 의해 처음 시작된 서구의 인문학(Studia Humanitatis)은 대학의 커리큘럼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란 자기 성찰적인 질문에서 출발한 인문학은, 미래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적 교양의 함양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페트라르카 시대(14세기)부터 유럽의 여러 수도원 도서관에서 발굴되기 시작한 그리스, 로마의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독서와 재해석이 인문학이 출현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서구의 지식계층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 읽기를 통해 과거의 지혜를 온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지도자들이 반드시 숙고해야 할 리더십의 덕목으로 발전시켜 나갔고 이를 미래 세대를 위한 강력한 교육의 도구로 활용하여 왔습니다. 서구의 미래 지도자 교육의 필수 과정이었던 그랜드 투어(Grand Tour)의 종착지가 이탈리아였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고전을 통해 발견한 숙고의 깊이를 역사의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왜곡된 교육의 목표(명문대 합격)와 지나친 전문화(대학의 전공 세분화)로 초래된 파편화되고 배타적인 된 지식체계 때문에, 서구 인문학이 포괄적으로 접근했던 그리스, 로마의 고전적 지혜를 습득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인문학에 대한 연구가 극소수의 전문가에 의해 독점되면서 초래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연세대학교의 첫번째 100% 동영상 강의인 “그리스·로마 고전 집중 탐구” 수업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지식 계층을 위한 인문학 입문 과정이될 것입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고전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시각화(Visualization)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할 지식 계층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 덕목을 함양시키는 것을 이 수업의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수업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수업에 참석할 수 있는 이 수업은 인류의 지혜를 보존하고 있는 그리스·로마 고전 18권을 14주 동영상 강의로 진행합니다.
YCD1001 오래된미래,르네상스(Creativity Through Art)
르네상스 시대의 창조적 사고의 영감을 21세기의 산업 사회에 재현하기 위해 예술과 역사를 통한 혁신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수업의 주된 목적이다. 창조적 사고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있는 지금, 우리들의 “오래된 미래”가 될 수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적 창조성에 주목케 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예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산업사회에 필요한 합리적, 윤리적, 창조적 사고를 훈련시키게 될 것이다.
YCD1101 문학환경과곁사슬문학의이해(Understanding the Paraliterature)
문학은 문학의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적 움직임 및 그 운동체들과의 교섭 하에 끊임없이 진화한다. 연극 대본이자 문학적 장르로서의 희곡, 혹은 문학 바깥에 위치하면서 문학과 영향을 주고받는 예술 및 철학, 대중적이거나 고급한 문화 활동들. 때로 이 활동들은 문학적 실체로 자리잡기도 한다. 본격 문학의 옆에서 다른 궤적을 그리는 S/F, 판타지, 추리 등. 이 강의는 이렇게 문학 주변의 모든 문화적 활동 및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문학들을 ‘문학 환경과 곁사슬문학’이라는 개념으로 묶고 그 다양한 양상을 자유롭게 탐구하고자 한다.
YCD1102 노벨문학상수상작가들(Nobel Prize Winners in World Literature)
Selected works of the Nobel Prize winners in world literature are read and discussed. The history of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its social considerations and aftermaths, and samples of the noteworthy acceptance speeches will be also examined. The coexisting system of the official and the unofficial(underground) literatures in society, the relationship between history and individual, the meaning of writing as exile, the genre of prison literature are some of the main issues for discussion. Writers to be included are Kawabata, Pasternak, Sartre, Beckett, Neruda, Coetzee, Pamuk. The course is organized concentrating either on writers of various nationality or on those of one nation.
YCD1103 세계문학과사회적상상력(World Literature and Social Imagination)
문학 작품 안에는 인간의 내면 심리와 행동의 양상뿐만 아니라, 작중 인물들이 지향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상상력이 숨 쉬고 있다.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바라보는 사회에는 인간과 역사와 문화와 정치경제적 형태들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으며, 작가와 작중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의식과 무의식의 심리 기저에는 그들이 만들려고 했던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상상력이 숨 쉬고 있어 인간과 사회와 역사의 변증법적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 강좌에서는 국제캠퍼스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세계에서 ‘문학’이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떤 기능을 하는지 세계문학사의 주요 명작들을 대상으로 읽고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YCD1104 세계문학감상여행(SENTIMENTAL JOURNEY OF WORLD LITERATURE)
이 과목은 한국 근현대 문학 작품 중 소설 텍스트를 주 대상으로 하여 문학, 인간, 사회, 역사를 문화사적 관점에서 이해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이 과목은 문학성이나 텍스트의 내적 질서 등에 대한 미학적이고 구조적인 탐구와 함께 텍스트가 다루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화적 현상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식민지를 배경으로 펼쳐진 한국어와 외국어의 복합적인 작용 및 그 문학적 양상과 관련된 문제, 문명개화의 사상이나 근대 산업사회의 형성뿐만 아니라 탈식민과 탈근대의 상상력을 매개한 학교, 기차, 우편, 산업, 과학의 문제, 사회질서와 인간관계의 새로운 맥락을 이루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친 민족, 연애, 결혼, 법의 문제, 근대적 일상성과 관련된 돈, 패션, 음식, 도시, 시장, 상품 등의 문제 등은 이 과목에서 논의할 중심 테마들이다. 수업은 교수의 강의와 더불어 학생들의 독서, 조사, 토론을 수행할 것이며 영화 등의 참고 자료들도 활용할 것이다.
YCD1351 중부유럽의문화와예술(Culture and Arts of Central Europe)
폴란드·체코·헝가리의 특수한 역사적·문화적 환경에 관한 탐구.‘중부유럽’은 서구와 러시아의 정 중앙에 위치해 역사적으로 사연이 많은 지역이다. 동시에 폴란드와 헝가리는 한때 강대국으로 주변국에 위협적인 존재였고, 자신들은 서구도 동구도 아닌‘유럽의 중심’이라는 자의식이 강하다. 이 지역의 특성을 슬라브권, 종교, 문화의 원·구심력이라는 층위에서 논한다.
YCD1601 영화로보는현대음악(CONTEMPORARY MUSIC IN FILM)
음악사나 음악 감상의 경우 대부분 1900년 경, 즉 20세기 전까지의 문헌을 다루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미 20세기를 넘어 21세기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지난 세기의 음악과 문화를 외면하고 있다면 앞으로 다가 올 시대를 준비하기 어렵다. 따라서 음악을 전공으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현대 작곡가들의 생애, 사회와 문화, 역사 등에 접근하려고 한다. 말러와 쇼스타코비치처럼 비교적 보수적 음악어법을 구사하는 작곡가나 프랑스적인 새로운 음악어법을 탐구한 드뷔시, 우연성음악으로 음악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 존 케이지, 재즈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 올린 조지 거쉬인, 날카로운 음향 작법을 선 보인 펜데레츠키와 리게티, 원시주의적이며 충격적 리듬 세계를 구축한 스트라빈스키, 동유럽 민속선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르토크, 그리고 독립 영화에 삽입된 윤이상과 임지선, 등의 현대 작곡가들이 광범위하게 다루어질 것이다. 현대 작곡가들이 걸어온 음악활동을 궤적을 쫓아 현대 사회가 예술 작품에 끼친 영향과 음악 어법의 변화를 다루게 될 것이다.
YCD1602 대중음악의이해(UNDERSTANDING POPULAR MUSIC)
대중음악은 근대 대중사회의 도래와 함께 가장 일반적으로 향유되어 온 문화이자 예술의 한 형태이다. 이 강좌에서는 근대 이후,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의해 생산되고, 문화산업에 의해 전파되는 예술이자 상품을 '대중음악'이라 정의하고, 대중음악의 역사, 텍스트, 생산과 소비를 둘러싼 제반 환경을 비판적으로 점검하고자 한다. 대중음악은 다양한 스타일의 텍스트와 이를 둘러싼 컨텍스트 (제도, 관습, 정책, 산업, 기술)가 교차하는 문제적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이 강좌의 주 교재는 김창남 외, 12명의 필자가 공동으로 저술한 대중음악의 이해이다. 대중음악 연구 및 교육은 문학, 역사학, 음악학, 사회학, 매스미디어학, 경제학, 인류학 등 다 학제 간 영역이 중첩되는 분야할 할 수 있다. 또한 이론적 배경 외에 현장과의 소통, 동 시대적 맥락에 대한 이해가 중시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이 강좌는 주 교재 집필에 참여한 문학 전공자와 매스미디어 전공자가 팀 티칭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1학기에 1~2회 현장 실무자 (대중음악 창작자와 생산자)의 특강, 공연 현장 탐방 등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YCD1652 문학과영상예술(Literature And Visual Arts)
21세기 디지털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은 지식의 정보화라는 커다란 시대의 흐름속에 내맡겨져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문학과 영상예술의 만남은 변화라는 현대사회의 새로운 요구에 응하고 새로운 지적 경험을 제공한다. 본 강의는 학생들이 영상시대에 걸맞는 의사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해준다. 본 강의에서는 특히 문학작품과 영상예술의 상호관계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강의한다. 이에 문학서사와 영화서사의 상호텍스트성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 그 결과 학생들은 문학코드와 영화코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새로운 지적 체험을 할 수 있다.
YCD1653 아시아영화탐색(ASIAN CINEMAS)
이 과목은 중국, 일본부터 홍콩, 터어키, 이란까지 아시아 영화의 역사와 미학을 분석하고, 아시아 내에서만이 아니라 전지구적 지형에서 아시아 영화가 갖는 위상을 탐구한다. 2인의 팀티칭으로 진행하며, 전반부는 아시아 영화의 독특한 스타일이 역사적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가를, 후반부는 전세계적으로 파급된 아시아 장르 및 트랜스 아시아의 흐름, 서구 영화의 담론적, 산업적 지형과 아시아 영화의 위치 문제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