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의 목표는 17,18세기 중세사회 해체기 이래 한국 근현대사의 발전 과정을 내재적-체제적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근대 사회체제 수립을 위한 우리 민족의 주체적인 노력과 좌절, 남북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 한국사회의 성격 등을 이해하고 통일 지향적인 민족사의 미래를 전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강의에서는, 1) 17~19세기 중엽 중세사회의 해체 과정과 사회개혁의 추이, 2)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 하에 전개된 근대 민족국가수립 운동과 좌절, 3) 일제강점기 사회경제적 변동과 민족운동의 전개 과정, 4) 해방 후 통일민주국가 수립운동과 남북 분단 등 크게 네 단계에 걸친 한국근현대사 인식의 주요 과제를 검토한다.
UCB1103 서양문화의유산(Western Cultural Heritage)
인간과 인간의 삶을 이해함에 있어 역사란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나아가 세계가 점차로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가는 지금 세계문명의 한 축을 이루는 서양문명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고도 의미 깊은 작업이다. 본 강좌는 서양 역사의 진행과정을 알아봄으로써 서양의 역사가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는 역사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인간의 보편성을 탐구해 보는 작업이고, 동시에 한국인으로서 세계화라는 흐름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UCB1105 서양철학사(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서양의 고대, 중세철학 및 근대철학을 철학사적 맥락에서 파악하고, 그 안에 담긴 철학의 역사적 중심인물, 중심사상, 중심개념들을 추구함으로써 그 시대 철학의 성격과 그것이 오늘에 대해서 갖는 의미를 동시에 파악하려고 한다.
UCD1102 현대사회와심리학(Modern Society And Psychology)
인간관계는 두 사람이 있는 단순한 상황에서부터 우리가 집단간에 가담하는 경우와 같이 다수의 사람이 개재되는 복잡한 인간관계까지 그 양상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사회심리학은 다른 개인 또는 집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즉 사회심리학자의 관심은 인간관계나 집단의 특성, 그리고 그러한 인간관계속에서의 개인의 행동 그리고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사회현상을 주로 연구한다. 이 수업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인간문제를 심리학적으로 조망하고 그 문제의 심리학적 함의와 그와 관련된 심리학적 연구를 살핀다.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영화한 비디오를 감상하여 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보다 실감나게 한다. 구체적으로 동조, 지각, 이해, 판단, 순종, 복종, 종말론, 매스컴과 설득, 가정폭력, 학교폭력, 무거처의 심리, 법심리, 한국과 한국인 등이다.
UCD1107 우리교육의 어제와 오늘(History and Issues of Korean Education)
가) 수업목표 및 개요 : 이 과정은 19세기로부터 한국교육의 변천을 세밀히 조사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교육의 현안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그 의미와 진정한 상태를 분석-논의한다. 나) 강의의 성격과 내용 : 1. 교육과 역사를 함께 관찰하고 이해하는 관점 및 방법론에 대한 강의 2. 제도교육과 비제도교육의 역동적 관계의 역사로서의 한국교육에 대한 분석과 논의 및 토론 3. 조선조, 일제, 미군정, 군사정권하의 교육정책의 성격과 결과에 대한 평가 및 조사 보고, 강의 토론 4. 한국교육개혁을 위한 과제 논의, 강의
UCE1102 미술사(History of Art)
문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유형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동서양 미술사에 대한 비교․고찰을 통해 인류문화의 보편성과 개별성이 각각의 미술 장르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미술문화의 토대가 되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본다.
UCG1105 동아시아와인류문명(East Asia And Civilization)
본 수업에서는 동양인의 삶의 궤적을 통하여 인간과 문명 그리고 역사발전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한다. 인간의 삶의 흔적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능력을 기르고, 아울러 문화적 배경이 개개인간의 형성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를 이해하도록 한다.
UCG1125 화면위에쓴역사
이 강의 목적은 역사영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역사 영화의 과거 재현 방식을 분석하는 데 놓여 있다. 이 강의는 특히 역사적 비극 중 학살과 전쟁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른 이른바 학살 영화와 전쟁 영화를 주된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역사 영화의 독특한 과거 재현 방식에 대해 학습을 통해 영화가 진정 또 하나의 역사서술로서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지니는지를 최종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다.
UCL1205 현대사회와정신건강(Modern Society And Mental Health)
정신건강은 신체와 정서, 자기정체, 가족과 대인관계, 학업과 직업에서의 수행 등 여러 가지 측면들과 관련되어 있다. 본 강의에서는 삶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이러한 여러 측면의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삶의 과정 속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방안을 찾아봄으로써 건강한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돕고자 한다.
YCE1001 신화와철학(Myth and Philosophy)
In this class we will focus not on the individual myths perse, but rather on the nature of myth itself. Particular emphasis will be placed on how myths operated within their cultural contexts as media for organizing and discussing the moral, religious, and philosophical universe as well as humanity's position in that universe.
YCE1101 역사란무엇인가(What is HISTORY)
역사란 무엇인가? 이 쉽고도 어려운 질문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수업의 기본 목표이다. 과거를 탐색하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나가면서 어제와 오늘이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 수업은 크게 세 부분--첫째,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 둘째, 역사가는 누구인가? 셋째, 역사연구의 방법--으로 나뉜다. 역사학 발전의 기본 흐름을 파악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료와 자료를 비판적으로 독해하는 방식을 익힌다.
YCE1102 동서문화교류와역사(History and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동서 문명간의 교류에 관한 개괄적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문명 교류의 개념과 그 역사적 배경 및 시원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는다. 또한 각 문명간의 상호 교류와 네트워크의 존재를 이해함으로써 인류 문명 전반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동서 문화교류를 통해 일국사가 아닌 세계사의 관점에서 역사를 생각해보고, 이 속에서 우리의 삶과 역사인식을 재점검해본다.
YCE1103 전통문화와세계교류(GLOBALIZATION AND THE KOREAN TRADITIONAL CULTURE)
세계 문화 속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계 문화와 한국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해하고, 국가 간의 문화 교류의 수용과 배제를 통한 타문화에 대한 소통 능력을 배양하며, 국가 간의 전쟁, 주민의 왕래, 물자의 유통, 문화 교류 등의 상호관계를 이해함으로써 국제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배양하여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안목과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YCE1104 20세기한국의역사와세계(KOREAN HISTORY AND THE WORLD IN THE 20TH CENTURY)
세계사적 안목에서 20세기 한국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전망한다. 식민지화, 분단, 전쟁, 근대화, 민주화, 일상의 변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YCE1105 인류의기원과진화(HUMAN ORIGIN AND EVOLUTION)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지금의 우리는 누구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인류의 기원과 진화”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때, 이와 같은 의문 부호에 담긴 내용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생각하도록 만든다. 인간에게 고유한 문화적 특성이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는 데는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것은 단순히 인간의 신체적인 변화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인간의 물질문화와 정신세계도 더불어 변화되었다. 선사시대 인류 사회 속에서 이루어진 인간의 고유한 신체적, 문화적, 정신적 특성을 통하여 “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음미하는 일은 지금의 우리가 누구인가를 재정립하고, 인류가 서로 함께 지향해야 할 방향을 올바로 세우는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YCE1202 동아시아역사분쟁과한국(Korea and the Crash of Histories in East Asia)
한국은 광개토왕릉비, 간도문제, 독도문제 등으로 인접국과 학문적, 현실적 분쟁을 겪어왔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은 고대사가 과거에 그치지 않는 현실 문제임을 다시 드러냈다. 과거를 둘러싼 분쟁, 역사적 사실 자체, 그리고 각국의 민족주의의 흐름 등을 한국의 현실과 국제 관계 속에서 바라보며 역사와 세계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인식을 모색한다.
YCE1203 서울의역사와문화(The History and Culture of Seoul)
본 수업에서는 서울이 현재 어떻게 역사적 문화적으로 기억되고 실감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더듬어 갈 것이다. 공간의 역사문화적 의미는 시대의 추이와 필요에 따라 전도(顚倒)되기도 하고, 잊어지기도 하며, 새롭게 생성 재생되기도 한다. 본 수업은 서울의 공간적 의미와 기억표상의 추이과정을 시대별로 확인할 것이다. 예를 들면, 왜 우리는 ‘장충동’하면 대한제국의 근대적 국립묘지인 장충단을 떠올리지 않고 ‘족발’이나 ‘체육관’ 혹은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지, 왜 그런 집단적 문화기억을 갖게 되었고, 누가 만들었는지, 그 실체는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공간 속에 살아가는 자들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본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세계문화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글로벌 시대일수록 우리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와 교섭을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 수업은 신입생들이 당혹해 하는 거대한 학문의 바다를 보다 수월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조그마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YCE1251 전쟁과역사(WAR AND HISTORY)
본 강의는 현대 서구의 전쟁과 사회 전체(society as a whole)와의 다양한 상관관계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현대 서구와 지구촌 사회의 주요 흐름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강의는 먼저 20세기 이전까지의 전쟁과 군대, 무기 기술, 사회 간의 상관관계의 전개를 간단히 다룰 것이다. 그러나 본 강의의 주 검토 대상은 서구사회(때론 지구촌 사회)와 20-21세기 초에 일어난 제1차‧2차 세계대전, 냉전(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포함), 9.11 테러를 중심으로 한 1990년대 이후의 비대칭전쟁과의 상관관계에 집중될 것이다.
YCE1252 역사의제국들(EMPIRES IN HISTORY)
‘제국’을 ‘황제가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라, ‘권력을 장악한 특정한 문화와 인종이 문화·종교·인종·민족적으로 전혀 다른 영역에게까지 영향력·지배권을 행사하는 국가’라고 정의한다면, 지구촌의 역사는 그 구성원들의 희망과 상관없이 늘 제국의 존재와 함께해왔다. 제국은 역사의 매우 중요한 상수였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역사상 지구촌 사회의 패권을 장악했던 역대 제국들 중, 서구의 대표적 제국들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각 시대별로 다학제적 관점에서 이들의 흥망성쇠의 원동력 및 세계사의 주요 흐름과 특징을 통시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양·동양 제국들의 흥망성쇠의 원동력을 다학제적인 방법에 기초하여 통시적·공시적으로 비교·분석함으로써, 역사를 바라보는 비판 능력과 창의적 시각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각 시대별 및 현대 서구는 물론 현대 지구촌 사회의 주요 흐름들의 특징과 그 과거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안목도 제공할 것이다.
YCE1253 책의 역사로 본 서구문명
책은 지식을 보존, 전수, 전파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사회변혁의 동인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사회구성원의 교육 및 지배사상의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도구가 되기도 한다. 인류가 역사에 남긴 자취 중 책의 역사는 각 문명권의 독특한 사회적, 문화적인 산물인 동시에, 사회변화 및 기술적인 발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책의 형태와 제작 방식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여 왔고, 그 유통 및 수용 방식은 시대에 따라,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 강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구 문명에서 책이 변화해온 족적을 추적하는 동시에, 책이 담당해온 사회적, 문화적인 역할에 대해서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식 저작권 문제 등 현대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고찰하고, 미래의 책의 형태와 역할에 대해 전망해본다.
YCE1254 이데올로기와역사의대화(DIALOGUE BETWEEN IDEOLOGIES AND HISTORY)
본 강의는 과거 서구에서 발원했지만 21세기 초 현대에도 지구촌 전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데올로기들을 선별하여 이들 이데올로기들이 역사, 특히 (서구) 근대사 속에서 어떻게 발생하여 어떤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떤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과 특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려 한다. 즉, 본 강의는 이데올로기와 역사의 대화를 통해서 현대의 주요 이데올로기들의 특성과 이들 간의 상호 연관관계 및 이를 둘러싼 세계사의 주요 흐름과 특징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통시적·공시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학생들은 각 시대별 및 현대 지구촌 사회의 주요 흐름들의 특징과 그 과거의 뿌리를 비판적·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안목과 창의적 시각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한 국가, 나아가 지구촌 사회의 지도자로서 꼭 갖춰야 할 소양이라 할 것이다.
YCE1255 유럽도시문화공간으로읽는역사(HISTORY READ THROUGH EUROPEAN URBAN CULTURAL SPACES)
본 강의는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문화 공간’을 갖추고 있는 유럽(/서구)에 주목하여, 유럽(/서구)의 역사 전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나라의 수도들과 주요 도시들의 ‘문화 공간’을 분석한다. 이런 나라들에는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과 스페인, 네덜란드와 벨기에, 영국, 프랑스, 독일과 체코, 미국이 포함될 것이다. 특히 본 강의는 무한정으로 다양하고 그 수가 많은 ‘문화 공간’들 중에서 현대 유럽(/서구)과 지구촌의 주요 긍정적 및 부정적인 특성과 흐름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이나 현상을 상징하는 ‘문화 공간’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공시적/통시적으로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역사 연구의 대표적인 효용성의 하나는 교훈을 얻는 것이며, 따라서 현대의 형성과 밀접한 ‘문화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파악하여 미래의 방향타로 삼는다면 이는 바로 그 효용성을 충족시키는 일이 될 것이다. 이것이 본 강의의 관심을 이런 특정 ‘문화 공간’에 집중시키는 이유이다. 본 강의가 초점을 맞춘 수도와 주요 도시들의 ‘문화 공간’이라는 텍스트 자체가 각종 토목․건축물과 그 부속물, 혹은 유․무형의 예술품 등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런 텍스트를 분석하기 위해선 이를 둘러싼 정치, 경제, 사상, 건축, 과학, 음식,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의 습득과 이의 융합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강의는 여러 학문 분야의 경계 및 시간적 경계를 넘나드는 공시적/통시적 통섭과 융합에 기초한 다학제적 통찰력의 배양은 물론, 논리적, 분석적, 비판적, 과학적 판단 능력뿐 아니라 역사적 상상력의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다. 나아가 이런 노력을 통해서 현대 지구촌 사회의 주요 흐름 및 특징과 그 과거의 뿌리를 비판적·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안목과 창의적 시각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 지역, 국가, 나아가 세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지도자들이 꼭 갖춰야 할 소양이라 할 것이다.
YCE1551 현대사회의데이팅과결혼(History of Sexuality)
현대사회와 같이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사회에서 친밀함을 요구하는 연인 관계, 부부 관계와 가족 관계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사랑, 결혼과 가족에 관련된 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 수업을 통한 데이팅에서 결혼에 이르는 친밀한 관계에 대한 폭넓은 고찰과 이해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랑,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개인의 행복과 가족의 안녕감에 기여할 것이다.
YCE1601 대인관계의심리학(Psycholog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다양한 대인관계를 효과적으로 확립하고 유지하고 발전시켜가는 사람만이 가정에서 직업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수업은 다양한 대인관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태도 및 대화법을 습득,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갖추어야 할 자세를 이해하고 인간관계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YCE1603 마음이란무엇인가(WHAT IS MIND)
마음이란 무엇이고,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 및 인지과학의 다양한 경험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인간의 마음에 숨겨진 비밀과 재미있는 현상들을 소개한다.
YCE1604 성과성차의심리(PSYCHOLOGY OF SEXUALITY AND GENDER)
본 강의에서는 인간의 두 성인 남성과 여성의 성 행동과 성 심리에 대해 심리학, 생물학 및 진화론적 관점에서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자신과는 다른 이성 혹은 다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성 행동과 심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대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YCE1605 이상행동의심리(PSYCHOLOGY OF ABNORMAL BEHAVIOR)
본 강의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이상행동에 대해서 심리학 및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강의를 통해 이상행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것이 발현되는 원인과 그 치료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영화, 소설 등의 작품을 통해 이상행동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또 다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밟게 될 것이다.
YCE1606 스트레스의과학과적응의삶(Psychology of Stress and Coping)
스트레스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 누구라도 피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해 도전과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는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이 강의에서는 스트레스와 그것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 등을 심리학, 정신의학, 생물학 및 진화론 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살펴보고 또 우리의 삶에 적용해 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우리 스스로 심리적인 건강과 성장의 기회로 갖고자 하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