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게시판

연구활동

제목
[연세 뉴스] 아산나눔재단과 기후 기술 창업가 육성
작성일
2023.08.21
작성자
공과대학 홈페이지 관리자
게시글 내용
   

아산나눔재단과 기후 기술 창업가 육성

올해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최종 선정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기후 기술 분야 창업 인재 육성


[사진. (왼쪽부터) 서승환 총장, 아산나눔재단 장석환 이사장]


우리 대학교는 8월 18일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아산나눔재단과 기후 기술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승환 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건설환경공학과 박준홍 교수(연세-아산 유니버시티 사업단장), 아산나눔재단 장석환 이사장,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에 우리 대학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아산나눔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사업은 사회적 자원을 기후 기술 분야에 투입하고, 선순환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기업을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UniverCT’는 대학(University)과 기후 기술(Climate Tech)로부터 온 이름이다.


양 기관은 ‘미래 성장 동력인 탄소 중립형 도시 인프라 구현을 위한 기후 기술 인재 육성’과 ‘도시 인프라 융‧복합 기후 기술 창업 인재 육성의 세계적 리더 대학으로 도약’을 목표로 기후 기술 창업에 대한 학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및 혁신적인 기후 기술 창업가 배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우리 대학교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연세-아산 유니버시티(Yonsei-Asan UniverCT) 사업단을 꾸려, 오는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단은 건설환경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등 3개 학과, 전임교수 12명, 전담 신진 인력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연세-아산 유니버시티(Yonsei-Asan UniverCT) 사업단 박준홍 단장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의 교육으로 창업팀을 육성하고, 선발된 창업팀은 재단이 주최하는 대학 통합 데모데이(Demoday)에 참가할 계획”이라며, “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아산나눔재단을 통해 투자 유치를 받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승환 총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가진 기후 기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 장석환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가 정신의 추구를 올해 경영 목표로 삼고, 대학과 협업해 기후 기술 창업가를 육성하는 아산 유니버시티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며,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 집념의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기후 기술 창업가를 육성하는 데 재단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