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복음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의 아들이자 연희전문학교의 제3대 교장 원한경 박사는 1927년 연희 교정 서편 언덕에 집을 지었습니다. 이 사택은 연희 교육과 기독교 선교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1974년 원한경 박사의 아들 원일한 박사가 이 사택과 주변 토지를 연세대학교에 기증하였고, 우리 대학은 2003년 이곳을 “언더우드家 기념관”으로 이름하여 대代를 이은 소명召命과 유덕遺德을 기리고 있습니다.
예비하신 길을 묻고 찾는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언더우드 가문의 지혜와 헌신으로부터 자유와 진리의 참뜻을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1927
- 원한경 교장 연희동 사택 입주
1949
- 원한경 부인 자택에서 괴한들에게 피격, 사망
1952
- 6.25 한국전쟁시 사택 피폭
1955
- 원일한 박사 언더우드사택 재건축
1974
- 원일한 박사 사택 및 토지 1만여 평을 기증
2003
- 언더우드가기념관 개관
2016
- 화재 발생
2018
- 5.11 재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