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대학교회

모바일 메뉴 열기
 
전체메뉴
모바일 메뉴 닫기
 

성도의 교제

북클럽

제목
[6월의 책] 그 청년 바보의사 (추천: 곽은경 교우)
작성일
2021.05.28
게시글 내용


추천인: 곽은경 교우

소개글: 

어느 교회의 새벽예배 설교에서 한 청년의 실제 이야기는, 설교하는 목사님과 나의 마음을 순식간에 감동과 눈물과 감사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 짧지만 불꽃같은 삶을, 치열하게 살았던 그는 바로 「그 청년 바보의사」의 저자인 ‘안수현’이다.


 평범하고 조금은 나른하게 살고 있는 나에게, ‘안수현’이라는 청년의 이야기는, 그가 나의 아이들과 같은 나이의 젊은이지만, 그에 비해 지금의 나는 너무나 부족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희생 할 수 있으며, 얼마나 많은 것을 사랑 할 수 있을지, 또한 나의 삶의 모습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간다고 보여 질 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한 때는 ‘왜 하나님은 소중하고 아까운 사람들을 허무하게 데려가실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 주님께서 주신 답을 얻고 그분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그저 순종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기쁘고 감사했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은 오직 사랑의 마음으로, 믿음의 확신으로, 진정한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통로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1장 그 청년 바보의사
2장 홀로 남은 의사
3장 아주 특별한 처방전
4장 보이 소프라노였던 소년
5장 외로운 양치기
6장 그분을 위한 노래
7장 한 방향으로의 오랜 순종
8장 그리고 어찌하여
9장 흔적들
10장 그의 사랑은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