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대학교회

모바일 메뉴 열기
 
전체메뉴
모바일 메뉴 닫기
 

교회안내

연혁

연세대학교 교정에 처음 교회가 설립된 것은 193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연희대학교의 첫 번 전임 교목이던 장석영 목사는 학내 교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동년 10월 마지막 주일에 본관 2층에서 초교파적 성격의 교회를 시작하였다.
이 교회에는 이화여대의 아펜젤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참석하였다. 2년 후 이화여대 에머슨 홀이 완공되자, 연세대학교와 이화여대는 연합하여 ‘협성교회’라는 이름으로 이화여대 에머슨 홀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담임목사직은 연세대학교 장석영 교목이 계속 맡게 되었다.

그러나 1939년 장석영 목사가 일제의 탄압에 의해 본의 아니게 사임하게 됨에 따라, 협성교회는 연세와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현재의 이화대학교회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후 연세대학교에서는 1962년 4월 부활주일에 새롭게 연세대학교 대학교회 창립예배를 드렸고, 최석주, 김정준, 서남동, 이환신 목사님에 이르기까지 10여 년간, 대강당 4층 언더우드 홀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다가 1974년 10월, 당시 수경원 자리에 오늘의 루스채플(Luce Chapel)이 완공되어, 1975년 1월부터 교목실에서 대학교회를 관장하게 되었다. 루스채플 본래의 건물이 완공된 지 30여 년이 지난 2006년에는 건물을 증축하였는데, 이 별관을 '원일한 홀'로 명명하였으며, 또한2007년에는 루스채플 전체를 리노베이션하여 새롭게 재봉헌하였다.
한편, 주일대예배와는 별도로 2004년도 부터는 "글로벌 영어예배(Yonsei Global Service)"를, 2005년도 부터는 "대학생 열린예배"를 추가해서 드리게 되었다.

대학교회는, 교파에 속한 대학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교파적인 것이 특색이다. 대학교회는 동시에 대학이라는 특수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지역사회교회(Community Church)이다. 대학교회는 예배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이므로, 교수나 학생이나 직원, 또는 졸업생과 연세가족, 더 나아가서는 일반인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일종의 개방교회(Open Church)다. 이에 따라 대학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사람들은 교파적인 직명에 따라 장로나 집사로 부르지 않고 위원회를 중심으로 위원장 또는 위원이라고 호칭한다.

역대 대학교회 담임목사

역대 대학교회 담임목사
성명 시무 기간 장소
장석영 1933.10 ~ 1935. 2 연세대학교 교회(본관 2층)
1935. 2 ~ 1939. 2 협성교회(이대 에머슨관)
최석주 1962. 5 ~ 1963. 3 대학교회(대강당 언더우드 홀)
김정준 1963. 4 ~ 1966. 7 대강당 4층 언더우드 홀
서남동 1966. 8 ~ 1967. 7  
이환신 1967. 7 ~ 1974. 12  
이계준 1975. 1 ~ 1975. 6 루스채플
지동식 1975. 7 ~ 1976. 2  
민경배 1976. 3 ~ 1979. 2  
문상희 1979. 3 ~ 1980. 3  
은준관
이계준
1980. 9 ~ 1985. 8  
윤병상 1989. 9 ~ 1990. 3  
이계준 1985. 9 ~ 1989. 8  
1990. 3 ~ 1995. 8  
김기복 1995. 9 ~ 1997. 12  
박명철 1998. 1 ~ 2000. 8  
남재현 2000. 9 ~ 2002. 8  
박정세 2002. 9 ~ 2006. 2  
한인철 2006. 3 ~ 2011. 2  
이대성 2011. 3 ~ 2014. 2  
조재국 2014. 3 ~ 2017. 2  
정종훈 2017. 3 ~ 2020. 2  
이대성 2020. 3 ~ 2022. 2  
곽호철 2022. 3 ~ 2024. 2  
  • 이환신
  • 이계준
  • 지동식
  • 민경배
  • 문상희
  • 은준관
  • 윤병상
  • 김기복
  • 박명철
  • 남재현
  • 박정세
  • 한인철
  • 이대성
  • 조재국
  • 정종훈
  • 곽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