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대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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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혜촌 김학수 선생 그림

 

 

혜촌 김학수 화백은 연세대학교 창립 1백주년과 한국 기독교 선교 1백주년을 기념해서 예수의 생애를 그린 성화 36점을 1985년 12월 17일 본교에 기증하였다. 성화는 1983년 정월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2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들이다. 작품들은 한국 풍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토착화하려는 의도로 열과 성을 다하여 그린 작품들이다. 옛 유대나라의 옷차림을 한 예수의 모습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 나라의 한복과 관복과 사대부들의 옷차림을 그대로 그려 옛 조선조의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제목
21. 병 고치시는 예수(Jesus as a Physician)
작성일
2019.03.14
작성자
대학교회
게시글 내용

21. 병 고치시는 예수(Jesus as a Physician)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하시면서 때때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고쳐 주심으로 복음 전파의 매개로 삼으셨다.

어느 날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의 집에 가셨다. 때마침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다. 예수께서 그 부인의 곁으로 가서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열이 내리고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날이 저물었을 때 사람들이 많은 병자와 마귀 들린 사람들을 모두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온갖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마귀를 쫓아내시었다.

(참고: 마태복음 8:14~17, 마가복음 1:29~34, 누가복음 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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