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대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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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내

혜촌 김학수 선생 그림

 

 

혜촌 김학수 화백은 연세대학교 창립 1백주년과 한국 기독교 선교 1백주년을 기념해서 예수의 생애를 그린 성화 36점을 1985년 12월 17일 본교에 기증하였다. 성화는 1983년 정월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2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들이다. 작품들은 한국 풍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토착화하려는 의도로 열과 성을 다하여 그린 작품들이다. 옛 유대나라의 옷차림을 한 예수의 모습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 나라의 한복과 관복과 사대부들의 옷차림을 그대로 그려 옛 조선조의 사회상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제목
26.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작성일
2019.03.14
작성자
대학교회
게시글 내용

26.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무교절 첫날 저녁에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과월절 음식을 나누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셨다.

그들의 음식을 나누고 있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터인데 그 사람도 지금 나와 함께 먹고 있다”고 하셨다.

예수께서는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떼어 나누어 주시며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하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자 그들도 잔을 돌려가며 마셨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나의 피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잘 들어 주어라, 하나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나는 결코 포도주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참고: 마태복음 26:17~29, 마가복음 14:12~25, 누가복음 22:14~23, 요한복음 13: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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