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여 어서 오소서

O Magnum Mysterium

▪ 작곡가 : Nicholas White

▪ 찬양 가사

오 주여 어서 오소서 죄악이 가득한 이 땅 위해

이 곳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죄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능력의 주님 낮은 자 높이고 교만한 자 엎드려 회개 시키사

능력의 주님 주린 자 먹이고 병든 자를 깨끗게 치유 하시리

오 주여 어서 오소서 죄악이 가득한 이 땅 위해

오 구주여 우리를 구원해 빛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 곡 해설

대림절 세 번째 주일을 맞는 오늘의 찬양은 미국의 합창음악 작곡가인 Nicholas White가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소망을 담아 작곡한 작품이다. 라틴어 원어로는 ‘오 위대한 신비여’ 라는 뜻으로, 말 구유 위에서 세상의 구원자가 나신 신비와 대림절을 보내며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소망을 담아내고 있다. E Major의 따뜻한 화성적인 진행을 통해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에게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오신 따뜻한 예수 그리스도를 그려내었다. 마지막 소프라노 데스칸트와 솔로, 하성부의 허밍으로 간절하고 깊은 소망의 고백을 가지며 기도하듯 조용히 마무리 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