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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개

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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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연희전문 시절 이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지켜온 국학의 산실이었습니다.
 
이러한 학문 전통을 계승하여 1949년도에는 동방학연구소를 설립하여 한국과
동아시아의 언어·역사·철학·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였으며,
1954년도에는 인문학 종합학술지 동방학지를 창간하였습니다.
 
초기에 이룩한 학문적 전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1977년에는 동방학연구소를
국학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국학연구원’ 시대에 접어 들어서는 국학 연구 발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종 연구서의 발간과 특별 강좌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저명한 학자들을 모시고 ‘다산 기념강좌’를 열어 국학 관련 연구의
공개 강의를 진행하면서 그 내용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국학의 중흥을 위해 연세 특성화 계획을 세우고 본 연구원을 중심으로 국학연구단을 결성하여
인접 연구기관과의 유기성을 강화하는 일도 추진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용재 백낙준 박사 기념사업회를 통해 용재학술상과 용재 석좌교수 제도를 운영하여
원로 국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학의 전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아울러 용재신진학술상을 신설하여 신진 학자들의 국학 연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국학연구원은 세계와 소통하며 인접 학문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면서 실천적이며
보편적인 인문학 연구의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1세기 실학으로서의 사회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장기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아울러 5개의 산하 연구소를 설립하여 보다 다양하고 개방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국학연구원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국학 연구기관이 되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바랍니다.
 
 
원장 김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