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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소식

제목
차기 총장 선출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진행사항
작성일
2008.06.26
작성자
노동조합
게시글 내용
차기 총장 선출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진행사항

갑작스러운 정창영 총장의 사퇴와 관련하여 차기 총장 선출문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총장 선출 문제는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합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재단이사회와 교수평의회의 관련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추후에도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는 사항은 계속적으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재단 - 지난 11월 13일(화) 임시재단 이사회에서 6인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차기 총장 선출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를 한 후 11월 20일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차기 총장
            선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임.
            (총장 임기 시작은 2008년 2월 1일자로 하는 것으로 결정)

▣ 교수평의회 - 두 차례의 긴급총회(11월 2일), 정기총회(11월 9일)를 거쳐 직선으로
                      차기 총장을 뽑기로 결정. 총장 임기 시작은 2008년 2월 1일자로 하는 것으로
                      재단이사회와 동일.
                      예비선거(후보자가 6명 이상일 경우 선거) : 11월 28일
                      본 선거 선거일은 12월 18일로 결정

▣ 노동조합 - 11월 14일(수) 정기 집행위원회에서 차기 총장 선출과 관련하여
                    재단과 교수평의회의 일정 및 협의 내용을 지켜보면서
                    조합의 몫과 역할을 정하기로 결정

▣ 학교측 - 11월 15일(목) 총무처장이 교무처장으로부터 교수평의회에서 실무자 회의를 통해
                총장 선출 문제를 우선 논의하자는 제안이 있었음을 말하고, 위원장과 협의하여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실무자로 선정

상기 일정상으로 보면 앞으로 총장 선출까지 한 달여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조합원들께서도 차기 총장을 선출하는데
지난 4년 전에 보여줬던 열기와 관심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학연, 지연 또는 대학별 이기주의에 따라 선출되는 총장이 아닌
구체적인 대학발전 계획을 가지고 연세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 수 있는 후보와
직원의 위상과 복지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을 뽑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2007. 11. 16.

                                      연세대학교 제12대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