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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인사말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21대 연세대학교 노동조합은 ‘하나되는 직원사회, 소통하는 노동조합’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응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학 직원사회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힘든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장기간 계속된 대학 등록금 동결의 여파로 인해 대학 재정이 열악해졌고, 대학 직원에 대한 처우가 후퇴하고 있으며, 그 위상 또한 이전에 비해 하락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려운 위기 앞에서 좌절할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영국의 위대한 수상 윈스턴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 주신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일지라도 희망찬 발걸음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연세대학교 노동조합

제21대 위원장 김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