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023년도 인문사회 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결과, 일반대학원 신학과 윤성련 원우, 최경환 원우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연합신학대학원 박완석 원우도 함께 최종 선정되어, 전국 신학과 전공 7명 선정자 중 연세대학교 신학 전공에서 총 3명의 선정자가 배출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생애의 시작단계인 박사과정생들이 학술·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장려금을 제공하여 안정적 학술·연구 기반을 조정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도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예산은 총 60억원으로, 선정 과제당 연간 2천만원을 2년간 지원하며, 올해 신규과제 총 300과제 중 학술연구의 지방 균형 발전 및 지역대학의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선정 과제 수의 40%를 비수도권 과제에 할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최종 선정자 3명의 연구과제명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선정자명(성명 가나다순) 연구과제명
박완석 트랜스휴머니즘의 포스트휴먼 담론과 양상에 대한 윤리신학적 성찰: 하느님 형상에 근거한 몸 인간학과 인간존엄성의
신학적 함의와 관련하여
윤성련 종교적 육화의 현상학적 의미-메를로 퐁티의 살 존재론을 중심으로
최경환 낸시 머피의 비환원적 물리주의에 대한 신학적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