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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에 반응하면서 행동한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상징적 환경'이다. 예를 들어 유권자가 투표를 할 때 언론의 보도내용에 영향을 받는다거나, 물건을 살 때 광고나 드라마 내용에 영향을 받는 경우, 혹은 친구간에 대화가 부족하여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등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과 사회를 알기 위해서는 상징적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징적 환경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러한 환경이 인간의 행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커뮤니케이션 현상'이라 부른다. 언론홍보영상학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즉

  • 1. 상징적 환경의 성격은 무엇인가
  • 2. 상징적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3. 상징적 환경은 인간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 4. 송신자는 자신이 의도한 반응을 수신자로부터 얻기위해 어떻게 상징적 환경을 만드는가 등이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연구할 목적으로 1972년 정법대학에서 창설되었다. 그리고 1976년에 대학원 석사과정이, 1979년에 박사과정이 신설되면서 학문의 장으로서 기본틀을 마련하였다. 1980년 12월에 정법대학이 법과대학으로 독립함에 따라 사회과학대학으로 옮겼고, 2006년 3월 언론홍보영상학부로 체제와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 본 학과는 교수 16분과 학부 재적학생 400명, 대학원생(석박사과정 포함) 약 15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학과는 외교관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화백실을 설치,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반세기의 전통 속에 살아 있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연정 공동체 수련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자치단체인 학생회, 학회활동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있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의 구체적인 교육목표는 다음과 같다.

  •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론, 실제를 배우도록 한다.
  • 언론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는데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자질을 기르도록 한다.
  • 언론인으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윤리의식과 합리적인 비판의식을 고취하도록 한다.
  • 사회의 지도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참된 교양교육을 실시한다.
  •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인격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참지식과 지혜, 인간됨을 기르도록 한다.

언론홍보영상학부의 연구영역은

  • ① 신문(Press: Printed Media)
  • ② 출판ㆍ잡지(Publishing Magazine)
  • ③ 방송(TVㆍRadio: Broadcasting Media)
  • ④ 영상매체(Visual Communication)
  • ⑤ 광고ㆍ홍보(AdvertisingㆍPR)
  • ⑥ 뉴미디어ㆍ정보통신(New MediaㆍTelecommunication)
  • ⑦ 사진(Photography: Art Journalism)
  • ⑧ 스피치(Speech Communication)
  • ⑨ 커뮤니케이션연구(커뮤니케이션심리학, 조직커뮤니케이션, 비판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학생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생활동으로는 광고 동아리 YAC(Yonsei Advertising Communication), 사진 동아리 PCC(Photo Communication Club), 영화 동아리 Kino, 록음악 동아리 RCM(Rock Communication Mania), 영상 동아리 CUE(Close Up Essential) 등이 있고, 학회로는 Comm.知樂(꼼지락)이 있다.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하면 정치학사학위를 받게 되며, 졸업 후 진로는 신문ㆍ방송사와 같은 언론사에서 기자ㆍ아나운서ㆍPD 등 언론인으로서 활동하거나, 광고회사에 입사하거나, 일반기업체의 홍보실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자로서의 길을 걷기도 한다.

교육 목적과 개요

우리 학부는 인간사회의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목적으로 1972년 정법대학에서 창설되었다. 우리 학과는 1980년 12월 법과대학이 독립함에 따라 사회과학대학으로 옮겼고, 1976년에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이 개설되었으며, 1979년에 박사과정을 개설하면서 학문의 장으로 기본틀을 마련하였다.

우리 학부의 교육목표는 다음과 같다.

  • 1. 매스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론, 실제를 배우도록 한다.
  • 2. 언론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는데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자질을 기르도록 한다.
  • 3. 언론인으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윤리의식 및 합리적인 비판의식을 고취하도록 한다.
  • 4. 사회의 지도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참된 교양 교육을 실시한다.
  • 5.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인격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참지식과 지혜, 인간됨을 기르도록 한다.

세부 전공 및 영역

  • 1. 신문(Press: Print Media)
  • 2. 출판잡지(Publishing Magazine)
  • 3. 방송(TV Radio: Broadcasting Media)
  • 4. 방송(TV Radio: Broadcasting Media)
  • 5. 영상매체(Visual Communication: Film Graphic)
  • 6. 광고 홍보(Advertising PR)
  • 7. 뉴미디어 정보통신(New Media Telecommunication)
  • 8. 사진(Photography: Art Journalism)
  • 9. 스피치(Speech Communication)

졸업 후 전망과 진로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한 후에는 신문사, 방송사와 같은 언론사에서 기자, 아나운서, PD 등 언론인으로서 활동하거나, 광고회사에 입사하거나, 일반기업체의 홍보실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자로서의 길을 걷기도 한다.

1. 장학제도
전공내 장학제도
  • 2004년 2학기 장학금 신청자 중 약 70%가 장학금수혜
  • 황현정 장학금 : 언론홍보영상학 전공 학생에 한하여 방송계 진출에 뜻이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일반 장학제도
대학 배정 장학금은 전적학기 이수학점 15학점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2.5이상인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2. 학생자치활동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는 교실에서의 강의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학생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생활동으로는 학생회와 가온길, 떠울림, 똘큐(밴드), 생사여부(광고), 싸컴(축구), 영상사기단(영상), 앤딩크레딧(영화), 작살(농구), 저널리즘학회, 허밍부스(음악), HAWA(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