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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출판/기획)

문화연구(게시판)

제목
축제문화의 제현상
작성일
2022.04.13
작성자
유럽사회문화연구소
게시글 내용


지은이: 조성애 외 7인

내용소개
축제의 이론적 정립과 새로운 축제 모형 창출을 위한 학제적 접근 2


‘축제의 이론적 정립과 새로운 모형 창출을 위한 학제적 접근2’라는 부제를 단 이 책에서는 새로이 모색된 축제이론과 다원론적으로 접근해 본 축제의 여러 양상을 토대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축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축제 요소와 사회문화적 맥락과의 연구로 진전된다. <축제와 신화의 서사구조>에서는 축제에서 표현되는 여러 행위들의 기본 의미소들과 우주 창생 신화와 건국 신화에서 주로 나타나는 행위들의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비교한다. <가면의 다중적 의미와 가면축제의 맥락적 이해>에서는 축제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오브제에 속하는 가면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상징체계를 만들어 내고 있는 축제의 역동성을 설명한다. <독일 중세와 근대 카니발의 사회적 기능>에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서 정치, 사회적 비판의 역할을 하는 독일 카니발을 조명한다. <‘역사’의 종말과 ‘축제’의 시작>에서는 토마스 만의 소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1901)을 통해 축제와 18세기 이래 의식사, 이념사와 필연적인 관계를 살핀다. <축제와 환상>에서는 인간 존재의 절대적 요건으로서의 축제와 환상에 대해 설명한다. <전통 축제 모형으로서의 남사당패놀이>에서는 남사당패놀이에 포함된 축제 구성원의 의사소통 구조와 축제성에 대해 고찰한다. <‘탈중심화’와 ‘고유한 정체성 추구’의 상보적 융합>에서는 축제의 탈중심화와 고유한 정체성 추구라는 대립적인 두 영역이 상보적 융합의 원리를 구현해가야 함을 보여준다. <축제의 문학화.일상의 문학화>에서는 ‘실제’에서 문학의 축제성을 다시 재현해 내려는 시도를 ‘김유정 문학제’를 통해 제시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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