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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1962년 체계적인 사회조사를 전담할 전문 조직의 필요성을 인지한 함병춘 교수를 중심으로 양승두, 전병재, 김중순, 연혜정 등에 의해 연세대학교 정법대학교의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1963년에는 아시아재단(Asia Foundation)의 후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 규모 사회조사였던 [한국 국민의 법의식 조사]를 시작하여 1965년에 완성하였으며, 이러한 시도는 훗날 [한국법제연구원]에 의해 1991년, 1994년, 2008년 그리고 2009년 네 차례에 걸쳐 수행되었던 [국민법의식조사]의 모태가 되었다.

 

196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과학 전문 학술지 중의 하나인 [사회과학논집]을 창간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외 우수한 연구논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출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이후 한국 사회과학분야를 대표하는 전통있는 연구소로서 입지를 구축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의 많은 교수들과 연구자를 배출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과학 분야에 공헌해왔다.

 

2008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문화인류학과가 개설된 이후, 사회과학연구소는 정치외교학, 행정학, 언론홍보영상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문화인류학의 6개 학과의 교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사회과학 전분야에 걸쳐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연구를 기획, 수행하는 중심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으며, 2012년에는 연구소 창립 50주년 국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1) 사회과학 관련 조사연구와 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

(2) 학술지발간: [사회과학논집]

(3) 연구원의 연구발표 및 연구결과의 출판지원: 월례 세미나 개최

(4)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토론회 개최 및 학술연구의 지원

(5) 외부 의뢰에 의한 각종 조사 및 용역사업의 수행

(6)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및 연구사업의 수행

(7) 국내외 타 연구기관과의 협조 및 공동 조사 수행